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며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ELS 기초자산으로 쓰는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우려에 ELS 투자도 부진해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ELS 모집금액이 못 미치면서 발행이 취소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지난 15일 '현대 able ELS 1303호'와 '현대 able ELS 1304호'를 각각 50억원씩 발행하려 했으나 투자금이 목표액의 0.25%, 1.16% 밖에 모이지 않아 발행계획을 취소했다. 대신증권도 밸러스 다이렉스 ELS 41호도 40억원 목표로 모았으나 한 건도 청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하려던 '미래에셋 ELS 8525호'도 같은 이유로 발행 계획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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