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박보검,혜리 첫사랑 고경표 알고 고경표 등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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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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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20회에선 최택(박보검 분)이 성덕선(혜리 분)의 첫사랑이 성선우(고경표 분)인 것을 알고 성선우의 등을 때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성덕선은 책상 서랍에 있는 자기 일기장에서 고등학교 시절 성선우에 대한 사랑을 쓴 것을 보고 그 내용이 쓰여진 일기장을 찢어 골목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러 갔다.

성덕선이 문제의 내용이 적힌 일기장 종이를 버리려는 순간 최택이 그 종이를 뺏어 읽었다.

성덕선은 그 종이를 다시 뺏어 “너 읽었어?”라고 물었다. 최택은 “읽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최택은 그 종이에 있는 내용을 읽고 성덕선의 첫사랑이 성선우인 것을 알았다. 집에서 최택은 성선우가 돌아오자 성선우의 등을 때리고 “오랜 만이다”라며 “너무 반가워서”라고 말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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