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중국 정부가 핵전략미사일 부대인 ‘로켓군’을 창설했다고 1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군은 이를 통해 핵타격, 핵억지 능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기구 창설대회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로켓군 관련 “의지할 수 있는 핵억지력과 핵반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켓군은 기존 중국군의 핵미사일 운용 부대인 제2포병이 확대 개편된 것이다. 관련기사삼성 핵심 반도체 기술 빼돌린 前 연구원 구속기소…'중국 CXMT 이직' 29억원 수령트럼프, 美 경제 역성장에 중국과 협상 속도 내나 이날 중국 정부는 로켓군과 함께 '육군(통합)지휘기구', '전략지원부대'도 새로 만들었다. #로켓군 #중국 #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