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만 월성본부 처장, 올해의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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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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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 처장 [사진제공=한수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올해의 '자랑스런 한수원인(人)상' 대상에 김종만 월성본부 처장이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팀(Team)KHNP’ 혁신워크숍을 열고, 제2회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대상수상자로 김종만 처장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회사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대상, 안전, 소통, 창의 등 네부문에 1명씩 총 4명을 시상한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만 처장은 월성 1호기 대규모 설비개선 및 계속운전 등 경영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적과 동료들로부터 높은 신망과 평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안전 강승복 부장(본사 엔지니어링처), 소통 이상희 처장(한울본부 대외협력처), 창의 정용석 부장(본사 기획처)이 각각 수상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인재양성이 필수"라고 전제하고 "자랑스런 한수원인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임직원의 사기진작, 역량결집 및 일체감 조성을 조성하고,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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