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크로캅 불참… 금지약물 복용 '선수 자격 잠정 정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6 1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하이킥의 전설' 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이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26일 각종 외신에 따르면 크로캅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미국반도핑기구(USADA)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자 UFC 측은 크로캅에게 선수 자격을 잠정 정지시켰다. 

이로써 오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 크로캅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격투기 팬들은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 안방 대회를 맞아 굵직한 유명 선수의 참석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고 또한 빛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이들의 불참 소식이 몇 개월 전부터 서울 대회 만을 손꼽아 기다려던 격투기 골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크로캅을 보기 위해 기다렸던 일부 팬은 수십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티켓을 어렵게 예매했지만 가치가 희석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