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빨간불’ 시노펙스, 해외법인 적자 ‘심각’...투자금 세 배까지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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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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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시노펙스가 중국 내 자회사의 베트남 공장 이전과 함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이미 100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시노펙스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608억8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급감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4억6000만원으로 적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손실 역시 132억29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개별 기준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1억5100만원, 18억4500만원이다. 개별과 달리 연결 기준의 적자 폭이 큰 이유는 중국 천진에 위치한 자회사의 실적 악화 때문이다.

시노펙스는 중국 내 100% 자회사인 천진시노펙스전자유한공사(이하 천진시노펙스)와 위해한성전자유한공사(이하 위해한성)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회사의 3분기 당기순손실은 각각 94억3100만원, 2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 천진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생산기지 이전을 지난 10월 완료했다. 기존 천진 사업장은 중화권 마케팅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지만 생산 기지 이전을 완료한 베트남 하노이는 과거 중국 매출 실적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시노펙스가 보유한 베트남 자회사 SYNOPEX VIETNAM은 3분기 매출액 351억6700만원과 당기순손실 12억4500만원을 기록했고, 공장은 현재 이전이 완료된 상태로 100% 정상 가동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중국 적자는 법인세 일괄 납부와 공장 셧다운(ShutDown) 과정에서 발생된 비용이 처리되면서 발생된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모바일 부품 사업에서 수요가 감소하는 등 악화된 시장 영향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 = '팍스넷 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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