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인도 최대 은행인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SBI)의 서울 사무소가 지점으로 승격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레회의를 열고 SBI의 서울 지점 신설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앞으로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고 기존 서울 사무소를 폐쇄한다는 조건으로 지점 신설을 인가했다. 인도 국영은행인 SBI 서울지점은 주한 인도계 기업이나 인도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을 상대로 영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중국, JP모건 등 외국계은행 판다본드 발행 허용외국계은행, 예금금리 인하 시작… 국내은행은 '눈치보기' #금융위원회 #외국계은행 #SBI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