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항공, "2020년 상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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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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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시]


중국 칭다오항공이 최근 승객 증가와 실적개선 등에 힘입어 2020년 기업공개(IPO)라는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

올 들어 무사고 운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도 상장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제시됐다. 칭다오항공 측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까지 1만14시간, 4935회의 무사고 운행에 성공했다. 항공 노선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칭다오에서 쿤밍까지 노선을 개설하기도 했다.

최근 칭다오 항공은 총 6대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를 투입해 전천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 베이징은 물론 동북, 서남, 화남, 서북 등 지역을 오가는 10개 노선을 확보한 상태다.

올 하반기에는 여객기 3대를 추가 투입하고 노선 확대와 서비스 수준 제고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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