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연세 개관 음악제 ‘The New History Begins’ 오는 27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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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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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아트홀 연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금호아트홀 연세 개관 음악제 The New History Begins’가 금호아트홀 연세 개관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약 3주간 8회에 걸쳐 공연된다.

연세대학교 백양로에 건립된 금호아트홀 연세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대학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시작돼 2014년 8월 착공 후 약 1년 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5년 10월 완공됐다.

이번 개관 기념 음악제에는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만돌린 음악의 거장 아비 아비탈과 두 팔이 없는 장애를 뛰어넘은 호르니스트 펠릭스 클리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경예술대학의 대표 교수진들과 학생들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배우 손숙, 김소희의 낭독과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비롯한 한·일 대표 연주자들이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속 음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금호아트홀 연세는 탄탄하고도 편리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연주자에 의한 수준 높은 클래식 기획공연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하고 젊은 클래식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신선한 클래식 공연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연세대학교 학생을 포함하여 시민들의 예술 감성을 높이고, 클래식 공연장 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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