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과거 외국계 회사 차장" 갑자기 배우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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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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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노민이 과거 배우가 되기전 자신의 이력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전노민은 "젊은 나이에 외국계 회사에서 차장으로 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노민은 "어느 날 결혼 피로연에서 광고 쪽에 일하는 분이 모델 제의를 했는데 하루 촬영이면 50만 원을 준다고 하길래 바로 승락했다. 거짓말로 촬영장에 가기도 했다. 하지만 나만 빠져나와 돈 버는 게 아닌 것 같았고, 젊었을 때 돈 번다면 이 길이 빠르겠다고 판단해 회사에 사표를 냈다"며 이후 400여편이 넘는 광고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노민은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강태중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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