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임산부의 날' 맞아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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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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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왼쪽 넷째), 진성오 하나금융나눔재단 상근이사(일곱째) 등 제10회 임산부의 날 정부 포상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유공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립 광진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임산부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0년 6월부터 인공임신중절 예방 사회협의체 참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의 ‘생명사랑 대학생서포터즈’,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교생 대상 성 교육 및 위기임신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하나금융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사업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소외 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사업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0월 14일에는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는 사회제도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임신 여성의 보호에도 힘 쓸 것이며 항상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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