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 어린이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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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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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과거의 꿀재미 놀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최근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2천여명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 어린이들은 제기차기, 투호 놀이, 떡메 치기, 굴렁쇠 굴리기, 대형 윷놀이, 널뛰기 등 총 12가지의 민족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아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뛰어놀며 사회성과 협동심 등을 배우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며 우리의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소통하는 경험을 자연스레 익혔을 것”이라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꾸준히 전통놀이를 즐기며 공동체 문화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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