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 휴대용 수소샘 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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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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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자사 수소수 생성기 기술을 집약시킨 휴대용 수소샘 텀블러 ‘SHT-201’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텀블러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스마트 수소수 생성기 수소샘 텀블러 ‘SHT-201’은 특허받은 6중 티타늄 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 시스템은 높은 수소용존 기술력으로 최고 1000ppb 이상의 높은 수소 용존 수치가 가능하다.

수소용존 기술력은 물에서 산소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분리시켜 수소를 물 분자 사이에 강하게 분산·용존 시키는 기술이다.

이 제품은 DC 5V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캠핑, 여행 등에도 편의성이 높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 원터치 시스템으로 5분 안에 높은 수치의 수소수를 생성시킬 수 있다. 생수 500ml 기준으로 5분 이내에 800ppb, 10분 이내에 1000ppb에 도달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HT-201’은 본체와 용기 전체가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BPA-free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 재질로 만들어졌다. 아토피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대한아토피협회의 KAA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

수소샘 텀블러 ‘SHT-201’은 따뜻한 물을 수소수로 생성시킬 수 있다. 이 수소수에 녹차나 홍차 티백을 우려내면 찻잎의 산화를 방지해 쓴맛없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회장은 "노화와 대다수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과잉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수소가 효능이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수소수 생성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수소샘 텀블러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 시키는 제품을 계속 출시해 수소수기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달 일본에 수소수 디스펜서 납품을 시작하고, 현지 총판 KY코퍼레이션에 20만 달러 규모의 초도물량을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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