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87회]이동하,윤세아 아버지 이정길이 살해 알아..이정길에 등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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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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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8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87회에선 구강민(이동하 분)이 진송아(윤세아 분)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바로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임을 알게 돼 구강민도 구인수에게 등을 돌리게 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구인수의 건강은 점점 악화되고 가족들은 걱정하지만 구인수는 “골프로 단련된 몸이라 괜찮다”고 말한다.

구인수가 주주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행한 괴한 자작극을 진송아, 구강모(이재황 분), 구강민, 문현수(김영훈 분)는 눈치챈다.

진송아는 강세나가 버린 가발 등을 쓰레기통에서 주워 강세나에게 보이며 “괴한 역할도 네가 했으면 아버님이 더 좋아했을텐데”라고 비웃는다.

▲MBC '이브의 사랑' 87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문현수는 강세나에게 “사방이 네 적이야. 너 이제 얼마 안 남았어”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홍정옥(양금석 분)의 측근인 오 이사가 진송아에게 전화를 거는데 그 전화를 구강민이 받는다.

오 이사는 구강민이 진송아인 줄 알고 “나 지금 쫓기고 있다. 잘못하면 이 말 못할 것 같아서. 너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구 회장이다”라고 말한다. 구강민은 이 말을 듣고 경악한다.

MBC '이브의 사랑' 87회는 1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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