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 이마트 4개 지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마트 직원과 주부봉사단 100여명은 이날 송편을 빚어 과일과 추석 등 선물세트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다문화가저 등 130세대에 전달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일을 기원하고, 우리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외국동포에게 송편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마트가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 희망케어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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