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대체로 흐려 오후 소나기 내리다 그쳐… 내일 수도권 새벽부터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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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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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2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은 소나기가 잠시 내리다 그쳤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전면으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와 충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경기북부서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를 웃돌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빗줄기로 인해 전국 대부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인천, 경기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고, 밤부터는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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