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소농(여주 연구회) 팜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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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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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여주연구회(회장 박미자)는 지난달 29일 농촌테마공원(은현면 도하리)에서 양주시민과 인근지역 방문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 양주시 강소농(여주연구회)팜파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여주연구회 주관으로 회원이 직접 생산한 여주의 품종전시와 평가, 여주를 이용한 요리전시 및 시식, 체험행사로 여주장아찌 담그기 등이 있었으며 남면주민자치센터 난타공연과 양주시생활개선회 행복시스터즈 기타공연, 우리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양주시민은“당뇨에 좋다는 여주를 이용한 요리를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여주를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연구회장은“시민뿐 아니라 인근시군 방문객이 많아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여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양주시연구회는 현재 14명의 회원이 2.5ha에 전국 최고품질의 여주 생산을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토종여주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 다른 지역과 차별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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