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JJCC, 공중파 음악프로 첫 소화…취권 응용 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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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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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7인조로 팀컬러를 전격 변경하며 새로운 도전에 돌입한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첫 선을 보였다.

JJCC는 23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두 번째 미니앨범 ‘ACKMONG(악몽)’ 타이틀곡 ‘어디야’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특유의 파워풀한 마초감성을 무한대로 뿜어내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카리스마가 절로 느껴지는 에너제틱 패션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더한 JJCC는 무술 취권(醉券) 동작을 응용한 일명 ‘취권댄스’를 비롯해 일곱 멤버의 완벽한 호흡이 느껴지는 칼 군무 등 다채로운 감성을 담은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차례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하모니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도 함께 자랑하며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JJCC의 두 번째 미니앨범 ‘ACKMONG(악몽)’의 타이틀곡 ‘어디야’는 EDM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키와 힙합, 두 장르를 절묘하게 크로스오버(Cross-over)시킨 익사이팅한 곡으로 비트를 따라 흐르는 기타리프와 신디사이저 강렬한 선율이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랩, 보컬과 결합돼 한층 파워풀한 감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국내 주요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컴백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JJCC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프로모션을 병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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