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 남영동으로 본사 이전…개방형 사무실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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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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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XA다이렉트]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AXA다이렉트는 신대방동에서 남영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투명하고 서로 협력 가능한 개방형 업무공간(Open-workplace) 형태로 사무실 환경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AXA다이렉트는 이를 위해 모든 파티션을 없애고 사무실 벽도 투명 유리로 하는 등 열린 업무공간을 만들었으며 개인간, 부서간 상호 협업이 이뤄져 직원들의 업무효율성과 혁신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층마다 직원간의 소통과 활동적인 업무를 위해 오픈 오피스 개념인 '콜레보레이션 존(Collaboration zone)'을 오픈했다. 콜레보레이션 존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커피도 마시고 회의 및 휴식도 가능케 하는 자유로운 형태의 협업 업무공간이다.

AXA다이렉트는 사옥이전 집들이 행사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꾸민 'VIISUAL THINKING' 이벤트도 진행하기도 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참여 속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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