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KPOP 디지털 테마파크 '플레이 KPOP'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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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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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부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제주에 KPOP을 흠뻑 즐길 수 있는 '플레이 KPOP'이 들어선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한 제주 'K-POP 디지털 테마파크(플레이 KPOP)'이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22일 개소됐다.

이날 개소한 KPOP 제주는 지상 3층, 1230평 규모의 공간에 한류스타 빅뱅 등의 '홀로그램 공연장', 가수 싸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라이브 360 3D'를 비롯, 한국 대중음악의 시대별 흐름을 체험하는'음악 박물관', 관람객이 K-POP 스타와 같은 옷을 입고 춤과 노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나는 스타다'등 K-POP을 흠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KPOP 제주는 디스트릭트(대표 이동훈),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 등이 참여한 'NIK 제주'에서 66억원 출자하고, 미래부가 중소기업의 콘텐츠 개발비 9억원을 지원해 총 75억원이 투자된 시설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28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중국인 70%)이 찾는 제주에 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신 한류 확산과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은 물론, 미래부가 추진중인 중국, 동남아 지역의 테마파크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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