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복날 삼계탕 같이 먹고싶은 남녀 연예인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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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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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효 웨이보]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초복을 맞아 지난 2014년에 조사했던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싶은 남녀 연예인' 순위가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는 올해로 방송 5주년을 맞이한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 송지효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는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76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남자 연예인 순위는 53.5%(409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을 이어 김병만이 14.8%(113명)로 2위, 현빈과 조인성이 각각 11.8%(90명)와 11.3%(86명)를 기록했다. 이민호는 8.6%(66명)이었다.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송지효가 24.0%(183명)로 1위에 올랐고, 하지원은 23.0%(176명), 공효진 22.9%(175명)로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전지현은 16.9%(129명), 박수진 13.2%(101명) 이었다.

한편 유재석과 송지효를 포함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는 8월 21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6개 도시에서 팬 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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