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 마일리지보험 할인율 최대 17.4%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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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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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AXA다이렉트는 연 주행거리 5000Km 이하 고객에게 주어지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할인율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7.4%(후 할인 기준, 개인용)까지 확대해 25일 책임 개시 이후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AXA다이렉트는 그 동안 연 주행거리 5000Km 이하 운전자에게는 10%의 할인을, 5000~9000km이하 고객들에게 5.6%의 할인을 각각 적용해 왔으나 우량 고객들에게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범위를 각각 17.4%, 11.2% 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마일리지 보험 고객은 연간 주행 거리 5000km이하 또는 5000km~9000km이하 주행 운전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보험료 할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마일리지 보험은 2011년 AXA다이렉트가 최초로 출시했으며 서민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고 차량 운행을 줄여 대중교통 활성화 및 유류 소비량 절감, 자동차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등 공익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마일리지 할인율 확대로 AXA다이렉트의 가입 고객은 마일리지 할인, 3년 무사고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최대 27% 정도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 충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마일리지 할인율 확대 외에도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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