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물 맑고, 깨끗한 인천지역 해수욕장과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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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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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섬 지역 대기환경도 모두 청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의 해수욕장과 섬 등 관광지의 수질과 대기환경이 모두 맑고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7월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지역 해수욕장 수질조사」와 「섬 지역의 대기환경조사」등의 환경성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인천지역에 위치한 을왕리, 동막, 서포리 등 21개 해수욕장에 대한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해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 및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21곳 모두 해수욕을 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인천지역 섬의 친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옹진군 등의 협조를 얻어 무의도, 장봉도, 자월도, 대이작도 등 4개의 섬에 대한 대기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섬 지역의 대기 질이 도심(먼지 : 신흥비교, VOCs : 논현비교)보다 매우 청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천지역은 7월 1일 중구 을왕리, 왕산 등 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0일에는 전체 해수욕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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