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문제의 마우스 언급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 가는 백종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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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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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요리 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문제의 마우스(?)를 언급했다.

소유진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리틀 텔리비전' 녹화 가는 아빠에게 마우스 챙…아니, 배지 챙겨주는 뱅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우승 배지를 만지고 있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 아들 용희군의 손이 담겼다. 특히 배지 옆에는 게임용 마우스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백종원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소유진이 자신의 게임용 마우스를 발견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결혼을 할 때 아내에게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백종원은 이날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마우스 사건의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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