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우려되는 '서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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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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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머니'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던 미국에서 오는 9월경 금리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나 국내 금리 변동에 따른 여파가 크게 발생 되어 질 거라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가계 신용 규모가 1099조3000억 원이라고 집계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2013년 2분기 이후 계속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중 주택담보대출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469조8717억 원(42.7%), 신용대출·예적금담보대출 등의 금액은 285조2531억 원(26.0%), 보험사·연기금 등 기타 금융기관 대출 금액은 285조2271억 원(25.9%), 카드사 할부금 등 판매신용 금액은 58조9838억 원(5.4%) 라고 한다.

문제는 이 부채 금액이 엄청난 규모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1100조원대의 가계부채는 지난해 국내 모든 가계에서 벌어들인 돈을 다시 각 가정에서 필요한 만큼 다 쓴 후 남은 돈을 이곳에 메꾸어도 처리가 안 될 정도로 많다.

이처럼 미국의 9월경 금리 인상 예고로 인해 기존 과다부채를 가지고 있는 서민경제 관리에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지머니론(http://easymoney.co.kr) 에서는 가계경제의 운영을 맞고 있는 주부들을 위한 맞춤대출상품과 직장인대출 상품을 준비하여 생활자금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금융사들과 연계하여 자영사업자들을 위한 사업자대출, 무직자 및 프리랜서대출, 2030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을 준비하고 있고, 가계경제에 무리가 생기지 않는 고객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금융상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 기존 대출에 대한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무리한 대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효과적인 상품을 이용하여 적절한 경제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앞으로 다가올 금리인상 후폭풍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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