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정경호,윤현민 사주로 테러당해 생명위험!..노영배“윤현민,진구 죽여”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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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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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순정에 반하다'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순정에 반하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선 이준희(윤현민 분)의 사주로 강민호(정경호 분)가 테러를 당해 생명이 위험해지고 부적격 원료 사건을 일으킨 노영배가 경찰에 자수해 “이준희가 마동욱(진구 분)을 죽였다”고 밝히는 내용이 전개됐다.

헤르미아 그룹의 신제품 판매량은 급증해 신제품 사업은 대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이준희는 또 다시 한지현(공현주 분)과 손잡고 다국적 기업이 헤르미아 그룹에 특허권 소송을 제기해 헤르미아 그룹이 신제품 판매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만들고 법조계 인맥을 동원해 강민호가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했다.

이런 상황에서 노영배는 자기가 갖고 있는 이준희가 마동욱을 자동차로 치어 죽일 당시 동영상과 부적격 원료 사건에 이준희가 개입돼 있음을 입증하는 동영상이 들어 있는 블랙박스로 이준희에게 돈과 자기 아내를 살릴 수 있는 신장을 찾아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준희는 사람들을 시켜 노영배에 테러를 가해 블랙박스를 뺏어오려 했다. 하지만 때 마침 나옥현(조은지 분) 형사도 노영배를 추적 중이었고 나옥현 형사 일행이 현장에 나타나 이준희가 보낸 사람들을 제압하고 노영배는 현장을 빠져 나갔다.

노영배는 자기 아내가 신장을 이식받아도 곧 죽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돼 있고 이준희가 자기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강민호와 거래를 하려 했다.

노영배는 강민호를 만나 블랙박스를 넘길 테니 자기가 감옥에 있을 동안 자식들이 잘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강민호는 이를 수락했다. 이에 따라 그 블랙박스는 강민호에게 넘어갔다.

노영배는 경찰에 자수해 나옥현 형사에게 이준희가 마동욱을 차로 쳐서 죽였고 자기가 그 사건을 은폐했다고 밝혔다.

노영배에게 블랙박스를 받은 강민호는 곧 신문사로 찾아가 이 사실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게 하려 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노영배에게 전해 들은 이준희는 사람을 시켜 강민호를 죽이고 블랙박스를 가져오도록 사주했다.

때 마침 김순정은 자기가 그 동안 새 직장을 구하고 좋은 집을 낮은 가격에 구할 수 잇도록 도와준 사람이 강민호라는 것을 알고 강민호가 가고 있는 신문사로 향했고 둘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했다.

하지만 그 때 이준희의 사주를 받은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쇠몽둥이로 강민호를 때리고 달아났다. 강민호는 도로에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결국 강민호마저 죽어 김순정은 사랑하는 사람을 또 잃게 될까?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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