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39회 예고' 강은탁, 박하나가 남긴 편지 읽고 '폭풍 오열'…5월 1일 근로자의 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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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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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39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3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39회가 예고됐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39회에서는 폭풍 오열하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화엄은 '다음 생에는 우리 첫눈에 반해서 결혼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아'라고 쓴 백야(박하나)의 편지를 읽으며 얼굴을 감싸 쥔 채 오열한다.

앞서 야는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의 반대에 못 이겨 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대신 자살을 선택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 139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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