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고객을 위한 맞춤 보장…'현대라이프 VIP정기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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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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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라이프]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이달 들어 보장 범위를 확대한 신개념 보험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VIP고객에게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정기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라이프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현대라이프 VIP정기보험'은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 유가족의 생활자금과 상속재원을 마련하는 상품으로, CEO 및 고소득 전문직 VIP 고객의 특성에 맞춰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많은 자산을 보유한 VIP고객의 경우 지속적인 투자 등을 통해 자산 가치가 향상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상속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기업을 운영하는 CEO라면 사망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긴급자금 등 경제적 리스크에 대해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이 보험은 이러한 VIP 고객의 특성에 맞춰 늘어나는 자산가치와 인플레이션 효과를 감안해 가입 10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체증률(10%, 20%, 30%)에 따라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억원, 20% 체증형 선택시 가입 10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2000만원씩 최대 30년동안 증가한다.

또 사망 시점에 따라 가입금액의 최대 7배인 7억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며, 해당 보험금은 기업의 긴급자금이나 자산의 안전한 승계를 위한 상속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높은 환급률도 강점이다. 이 상품의 4월 공시이율은 3.67%이며, 가입 10년 후 환급률은 100.5%(40세·가입금액 1억·25년납·20%체증형 기준)가 된다. 적립액을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유동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90세 만기, 가입한도는 5000만원에서 최대 8억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일반 정기보험에 비해 높은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대한 상품으로, 가장의 유고시 확대된 보장자산으로 유가족의 생활비와 상속 플랜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 CEO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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