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강균성, 드라마까지 장악? ‘더러버’ 첫 방송에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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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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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고=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예능 대세 강균성이 2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순결한 동거드라마 Mnet ‘더러버’ 1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Mnet ‘더러버(연출:김태은/극본:김민석)’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에피소드마다 실제 우리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첫 방송에는 강균성이 카메오로 출연해 ‘다중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강균성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과 다중인격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더러버’에서는 류현경(류두리)-오정세(오도시)의 동거집을 방문한 류현경의 남동생으로 등장해 짧지만 굵은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더러버’를 연출하는 김태은PD는 “촬영 내내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강균성의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나는 카메오 출연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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