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타운마트와 푸르트코리아' 아군에서 적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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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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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31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사돈을 맺으려할 만큼 가까웠던 타운마트와 푸르트코리아의 관계가 크게 흔들린다.

강부남(시어머니)의 며느리 지수연(이효춘)은 시어머니에게 '혜리(지주연)에게 오말수(김해숙)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는 협박을 하며 그동안 당한 서러움을 갚아나간다.

또한 타운마트에서 돈을 회수해서 자기에게도 줄 것을 요구한다.

이에 대해 강부남(사미자)은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타운마트와 푸르트코리아는 그토록 믿고 나가던 아군의 모습에서 각 자의 이익을 위해 싸움을 벌이는 적군으로 변한다.

타운마트의 회장인 이병태(정한용)와  본부장 남혜리(지주연) 간에는 그 동안 저질러온 법적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려는 심한 싸움까지 벌어진다.

한편, 푸르트코리아의 지수연(이효춘)은 자기아들 혜성(강신효)과 사랑하는 연인 사이인 타운마트의 딸 이지애(한유이)의 뺨을 때려가며 둘 사이를 갈라서게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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