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장쯔이 ‘불로의 인형’ 러브콜에 “흥미롭게 보고 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5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민호가 중국스타 장쯔이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에 “장쯔이 측에서 영화 ‘불로의 인형’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나온 것이 아니라 흥미롭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작인 장용민 작가의 동명 한국소설을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소재에 스토리가 돋보였다”며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는 장쯔이 측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발간된 ‘불로의 인형’은 한중일 3국에 걸친 역사와 불로초 전설을 토대로 한 스릴러. 재기발랄한 상상력, 거침없는 전개, 쉽고 빠르게 읽히는 스토리텔링과 흥미진진한 서스펜스,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일류 미술품 감정사 가온이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진상을 파헤치던 중 배다른 동생 설아를 만나 아버지가 남긴 의문의 초대장, 꼭두쇠에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3월 휴식을 마치고 4월부터 광고 일정을 소화한다. 틈틈이 작품 선택에 매진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구분하지는 않지만 되도록 올해 영화와 드라마 각각 한 작품씩을 소화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