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3만명 방문...‘김해 센텀Q시티’ 당첨자 26일(목)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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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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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해주촌센텀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해 정부가 34년만에 신도시 공급을 중단하는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었다. 진행되고 있던 신도시와 택지지구가 중단된 이 후로, 택지지구 희소해졌다.

이에 김해의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대규모사업지로 김해주촌선천지구가 주택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고, 여기에 주식회사 김해센텀PFV에서 ‘김해센텀Q시티’의 분양소식이 눈길을 끌고있다.

실제 ㈜김해센텀PFV가 김해주촌선천지구에 들어서는 ‘김해센텀Q시티’의 견본주택을 지난 13일(금)에 개관한 이후 3일간 3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이 분위기가 청약시장까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김해센텀Q시티(1차분)는 지하 2층~지상 18~25층, 16개 동, 총 1,5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694가구 △67㎡형 394가구 △72㎡ 50가구 △77㎡ 184가구 △84㎡ 196가구로 공급된다. 전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큰 장점은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을 10분 정도 소요된다. 또, 국도 14호선, 58호선과 인접하여 광역교통망이 탁월하며, 분성로를 통한 김해대로와 경전철과의 접근성 또한 매우 용이하다. 

김해센텀Q시티는 내외지구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주촌선천지구는 주거시설, 공공시설, 도로시설,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들어서게 되므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촌선천지구와 인접한 내동중, 김해생명과학고, 김해임호고, 김해제일고, 경운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사업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단지 내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편리해진다.

㈜김해센텀PFV [㈜동원개발, 경동건설(주), (주)삼정, (주)삼정기업,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오는 3월에 1차로 1518세대 우선 분양하고 10월쯤 4,000세대 2차 부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이 곳을 김해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1차분의 분양가는 3.3㎡당 710만~850만 원대로 책정되었다.

견본주택은 김해 부원역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다.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1~2순위 청약을 마쳤고,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하며 계약은 3월3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분양문의 : 055-336-6363 또는 홈페이지(http://www.qci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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