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흥주거지, ‘김해주촌 센텀Q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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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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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3일 견본주택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돌입

[사진 = '김해주촌센텀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상남도 김해시에 핵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김해의 주촌선천지구 중심으로 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합이 시행하고 ㈜삼정기업이 시공 주관사가 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용지, 준주거, 단독택지, 상업지, 학교, 공공용지 등을 조성해 총 6,919세대 약 2만 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미니신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구 내에서도 89블럭에 4개 건설사와 금융기관이 아파트건립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김해센텀PFV[㈜동원개발, 경동건설(주), (주)삼정, (주)삼정기업, KB부동산신탁]가 시행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중소형아파트 중심의 2차사업 4,000여 세대(공급세대 미정)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촌선천지구 내에서도 ‘김해 센텀Q시티(1차분)’가 지난 13일(금), 견본주택을 개관 이후 3일간 3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개관 첫날 에는 견본주택 문을 열기 전부터 수 많은 인파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오후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예비청약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김해센텀Q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을 10분 정도 소요된다. 또, 국도 14호선, 58호선과 인접하여 광역교통망이 탁월하며, 분성로를 통한 김해대로와 경전철과의 접근성 또한 매우 용이하다.

김해센텀Q시티는 내외지구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주촌선천지구는 주거시설, 공공시설, 도로시설,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들어서게 되므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주촌선천지구와 인접한 내동중, 김해생명과학고, 김해임호고, 김해제일고, 경운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1차분은 지구 내에서도 황금입지로 통하는 89블럭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해센텀Q시티(1차분)는 지하 2층~지상 18~25층, 16개 동, 총 1,5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694가구 △67㎡형 394가구 △72㎡ 50가구 △77㎡ 184가구 △84㎡ 196가구로 공급되며, 전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 전시된 타입은 59A형, 67형, 77형, 84형이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57A형이다. 김해시에서 최초로 소형면적(59㎡)에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를 확장하게 되면, 활용면적이 크게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소형아파트는 좁은 공간으로 인해 4BAY를 적용하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다. 이 아파트의 57A형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킨 4BAY 특화평면으로 실제공간은 훨씬 넓어 보인다. 57C평면도 4베이 구조로 적용됐다.

77형의 경우 현관 쪽 대형 '워크 인 클로젯'(Walk-In-Closet) 수납장이 포인트. 주방 쪽 팬트리와 안방의 드레스룸도 넓다. 드레스룸은 서재로 사용할 만큼 공간이 깊다. 가장 큰 타입인 84형은 현대와 전통이 어울린 스타일로 꾸며졌다. 거실과 주방도 넉넉하다. 팬트리는 우드 톤의 한옥 문살에 여닫이문으로 짜였다.

분양문의 : 055-336-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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