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이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호반건설을 비롯해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및 우수기관 8곳에 대해 산업훈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모범납세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호반건설은 서민주택 건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호반건설은 지난 26년간 전국 8만여 세대를 공급한 주택건설회사로 지난해에는 1만5000여 가구를 시장에 공급했다.
한편 금탑산업훈장은 생명공학 기업인 쎌바이오텍에게 돌아갔고, 은탑산업훈장은 CJ프레시웨이와 원풍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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