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대한민국 쇼핑 1번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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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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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유통빅3를 비롯 외국대형 유통업체 줄줄이 입주 러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송도국제도시가 대형유통업체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국내유통빅3를 비롯해 외국대형 유통업체까지 줄줄이 입주를 했거나 새로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신세계와 외국기업이 합작해 설립한 유통법인이 4월중 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에 위치한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도브릿지호텔,소리공원등이 포함된 해당부지에 신세계는 문화시설,아울렛등이 한데 어우러진 ‘신세계타운(가칭)’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부지는 롯데몰 예정부지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들어설 예정이어서 신세계와 롯데간 치열한 판촉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김포에 이어 송도에 초대형 아웃렛을 준비중인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이곳과 불과 지하철 두정거장 떨어진곳에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유통공룡 코스트코와 이랜드몰등도 송도 입점을 준비하고 있고 이랜드리테일은 이미 송도에서 NC큐브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관계자는 “전국 어디에도 송도같이 대형 유통업체가 한꺼번에 몰려 드는 곳은 찾아 볼수 없다”며 “송도국제도시가 그야말로 대한민국 쇼핑의 1번지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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