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독서실과 재수종합반의 장점 모은 독학재수학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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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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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3월은 학생에게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각 학교에서 입학식과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반면, 3월은 대입 합격자 발표가 끝나며,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많은 학생이 재수를 결정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재수는 어떤 학습방법을 취할 것인가,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고민거리가 많은 재수생에게 독학재수학원이 방법이 될 수 있다.

목동 독학재수학원 에듀셀파 주영준 원장은 "일반적으로 재수종합반에서는 하루에 6~8시간 정도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 여기에 과목별 또는 논술 특강을 추가로 들으면 수업시간은 더욱 늘어난다. 현장강의를 통해 선생님과 소통하는 수업이 갖는 장점이 있지만 때로는 혼자 공부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독학재수학원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본인의 취향과 수준이 맞는 선생님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현장강의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공부는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다', '수업내용은 바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평범하지만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다. 독학재수학원은 온라인강의나 특강 후, 자기가 복습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바로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재수하려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학원비용이 부모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독학재수학원은 기본적으로 재수종합반보다 저렴한 수업료를 유지하고 있다.

독학재수학원은 기존독서실과 다르다. 주 원장은 "에듀셀파는 큰 틀에서 수시 또는 정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학생마다 상담을 통해 입시컨설팅을 한다. 그러고 나서 논술 선택여부, 과목별 학습계획을 상담한다. 특히 수학, 영어는 다년간 수험생과 함께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강의, 교재, 학습일정까지 구체적으로 상담한다. 목동 에듀셀파만의 'Study Planner'를 가지고, 매일의 학습일정을 계획하고 피드백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게 한다"고 했다. 목동 에듀셀파는 2016학년도 수능대비 정규반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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