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오늘 정오 12집 앨범 'WE'와 타이틀곡 '표적' M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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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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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신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신화가 오늘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2013년 정규 11집 앨범 ‘The Classic’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신화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한다.

‘WE’는 지난 3일 선 공개된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멤버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보컬과 랩톤에 변화를 주며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앨범 프로듀싱, 작사, 전곡 랩 메이킹 등에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표적’은 신화에게 역대 가장 많은 1위 트로피를 안긴 11집 타이틀곡 ‘This Love’와 10집 타이틀곡 ‘Venus’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의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휘파람 소리가 곡에 비장한 매력을 더하는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곡이다.

각 파트의 멤버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맞춤형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역대 가장 화려하고 역동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꼽히는 ‘Brand New’의 2015년 버전이라 할 만큼 완성도 높은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선보인다.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 그룹 신화는 타이틀 곡 ‘표적’의 무대와 함께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타이틀 곡 후보까지 오르며 제2의 ‘Wild Eyes’라 칭하는 ‘Alright’까지 총 2곡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신화가 국내외 최고의 음악 군단과 함께 작업한 정규 12집 앨범 ‘WE’를 오늘 공개한다. 1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오랜 기간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으며, 특히 타이틀 곡 ‘표적’을 통해 더욱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해진 매력의 신화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오늘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12집 앨범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방송에 나서는 신화의 무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신화는 다음 달 3일 정규 12집 앨범의 한정반 ‘스페셜 에디션’, 5일 일반반 ‘땡스 에디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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