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행자부장관, "경상남도가 표방하는 여민동락의 도정처럼 국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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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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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26일 경상남도를 방문해 도정 서포터스, 도의원, 경찰관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종섭 장관은 경남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주부민방위 기동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명예기자단 등 '경남도정 서포터스'들과 간담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에 대한 고민, 행정자치부와 경남도 블로그 기자단의 협업방안,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오고갔다.

정종섭 장관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오늘 간담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경상남도가 표방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도정처럼, 국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종섭 장관은 경남도청에서 도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상남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남의 정부3.0 우수시책과 예산효율화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정종섭 장관은 '공공임대형 아파트 분양전환 가격개선', '거가대로 민간투자사업 재구조화 사업' 등 경남의 우수시책 사례가 전국 지자체에 확산·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섭 장관은 또 경남도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와 행정부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일선 경찰관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정종섭 장관은 지난해 '4대 사회악 근절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남지방경찰청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찰관 여러분이 제복에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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