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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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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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양주시와 의정부보훈지청, 양주문화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 순국열사 후손, 학생,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민이 당시 만세운동의 시위 상황을 재연한 연극 <백년의 외침>을 공연하고 거리시위를 재연한 ‘거리만세 행진’과 3.1절 관련 문제로 진행되는 O.X 골든벨과 태권시범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순국선열 추모를 통해 시민들의 애국심과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3.1운동 정신 계승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본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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