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인천·부천지역 '재수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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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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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LNC학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이제 2015학년도 대학 합격자 발표가 모두 끝나고 신학기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지만 대학입시에 낙방했거나 자신이 원하는 학과나 대학이 아니어서 재도전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재도전을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자신에게 자장 잘 어울리는 재수방법과 재수학원에 대해 알아보자.

재수를 하는 방법에는 혼자 하는 방법과 재수학원에 다니는 방법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혼자 하는 방법에는 집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방법과 대학에 다니며 반수를 하는 방법이 있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으나 자신의 공부습성이나 환경 그리고 주변여건 등을 잘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약 8개월 남짓 남은 기간에 재수방법을 잘못 선택 하였다가는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결국 시간싸움에서 밀려 많은 효과를 얻지 못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집이나 독서실 등에서 혼자 하는 경우는 가격도 저렴하고 이동하는 시간이 없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오직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입시정보나 모의고사 평가 등도 문제지만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컨설팅 특히 자신의 약점 보완이나 전략이 부재하여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습성이나 방식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 위주로 공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방법은 최상위권 재수생들이 자신의 보완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을 때나 가능한 방법이지 그 이외의 학생들에겐 결코 추천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중앙LNC학원 부평본원 김응수 원장은 “백분위가 70 이하인 학생들이 주위의 아무런 조력 없이 독학을 하는 것은 마치 체력이 약한 사람이 먼 초행길을 가는데 지도도 없이 떠나는 것처럼 위험한 상황” 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니 4등급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방법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들 이야기하는 반수 즉 대학에 다니면서 틈틈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은 어떨까? 반수를 하여 성공한 학생들의 수기를 읽어보면 대부분이 전년도에 실력이하의 성적이 나와 정상적인 성적을 받은 것이지 점수가 크게 향상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한 대부분의 반수생들은 전년도보다도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 될 때를 대비하여 대학에 적을 두고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해보는 것이므로 이 방법은 전년도에 수능성적이 평소실력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왔을 시 아쉬운 맘에 다시 한 번 응시하는 차원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재수학원에 다니는 경우는 재수종합반(기숙학원 포함)과 독학재수학원으로 나눌 수 있다. 재수종합반은 강사들의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때문에 현장감이 있어 이해력이 좋고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생활을 통제하므로 효율적이다. 하지만 강의 수준이나 강사의 능력 그리고 학습 진도 등이 본인하고 맞지 않을 때는 상당한 로스타임이 생기게 되어 효율적이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수강료가 비싸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통학거리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요즘 재수방법의 대세는 독학관리재수학원이다. 재수종합반과 똑같은 생활과 관리를 받지만 강의는 자신이 원하는 EBS나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같은 사설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형태이다.

2010년 국내에서 최초로 독학관리재수학원을 설립 운영해온 중앙LNC학원 조인찬 원장은 20년간 재수종합반을 운영해 온 경험을 토대로 독학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재수종합반의 단점을 버리고 장점만을 살린 독학재수학원을 만들었다. 수강료는 반값으로 낮추고 전국 각 시도에 학원을 설립하여 가까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강 강사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앙LNC학원은 인천 연수구에 총본부가 있으며 부평과 부천, 청라, 주안, 서울송파, 분당, 부산, 창원, 마산 등에 본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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