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전경. [사진=김세구 기자 k39@]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국세청이 ㈜한화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해 12월부터 ㈜한화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10년 이후 4년 만의 정기조사다.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는 삼성으로부터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등 방위산업 계열사를 인수하는 주체다.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 한화 측은 "4∼5년에 한 번씩 하는 정기 세무조사"라며 "2013년까지 자료가 조사 대상이라 빅딜과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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