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탐앤탐스 가서 '티볼리'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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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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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차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와 손잡고 다양한 ‘티볼리’ 공동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용차와 탐앤탐스가 함께 하는 공동마케팅 캠페인 ‘T-페스티벌’은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을 지향하는 ‘티볼리’의 제품 성격과 타깃 소비자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기획되었으며, 행사명은 ‘티볼리(Tivoli)’와 탐앤탐스(TOM N TOMS)의 공통 이니셜 ‘T’를 활용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탐앤탐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태국 등 세계 6개국에 400여 개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토종 커피브랜드다. 신선하고 풍부한 맛의 커피와 더불어 프레즐과 같이 특색 있는 베이커리 메뉴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T-페스티벌’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탐앤탐스 매장을 방문하여 쟁반 위의 트레이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 구매영수증에 표기된 개별코드를 입력하여 응모할 수 있다.

행사는 2월 22일(일)까지 전국의 탐앤탐스 매장에서 이루어지며, 추첨을 통해서 △티볼리(1명) △여권지갑(50명) △탐앤탐스 기프트카드(3만원, 100명) △탐앤탐스 델리프레즐 세트(500명)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 오디세이아 청담점에는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티볼리’ 실제 차량을 전시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쌍용차는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티볼리’ 시승을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승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메인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페이지로 이동하며, 소정의 정보를 입력하면 고객 위치에서 가장 인접한 전시장이 자동으로 배정된다. 해당 정보를 담은 SMS가 고객에게 발송되며, 시승 일정을 협의하여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시승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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