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998년에 데뷔한 신화, 1998년생 여자친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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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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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여자친구 공식 SN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와 함께 포착됐다.

여자친구는 25일 인기가요 생방송 무대를 끝낸 후 공식 SNS를 통해 “#인기가요 800회 특집 #신화 선배님들과 함께! 멋진 신화 선배님들처럼 여자친구도 팬 여러분들께 오랫동안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인증사진을 올렸다.

완전체 신화 멤버들과 여자친구가 함께 어우러져 아이돌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으로, 신화 멤버들이 여자친구의 CD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이다.

이는 이제 갓 데뷔 10일차인 여자친구와 17년 차 장수 아이돌그룹과의 만남이라는 점과 1998년에 데뷔한 신화와 1998년생인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 신비가 함께 자리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 후 신화를 롤모델로 꼽으며 ‘신화 선배님들처럼 장수하면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이번 만남은 여자친구에게 더욱 특별한 순간이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800회를 맞아 신화가 정규 1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깜짝 무대를 펼쳤으며, 신예 여자친구도 데뷔곡 ‘유리구슬’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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