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서비스 ‘엔탈’, 논란의 클라라 주연 ‘워킹걸’ VOD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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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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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스크린 서비스 엔탈(대표 심명섭)이 22일부터 조여정, 클라라 주연의 영화 ‘워킹걸’의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엔탈은 ‘워킹걸’을 20%할인된 8000원에 제공한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점 사장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화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 영화로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워킹걸’은 ‘성인용품’을 소재로 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지만, 그 속에 일하는 여성의 고충, 직장과 가정을 모두 지켜야 하는 워킹맘의 애환을 유쾌하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클라라와 조여정의 호흡과 연기력이 빛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개봉 전부터 정범석 감독의 성희롱 발언으로 한차례 구설수에 올랐으며, 얼마 전부터는 주연배우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 발언을 시작으로 폴라리스 엔터테이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영화 ‘워킹걸’은 클라라의 구설수 등의 이유로 누적관객수 약 14만명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개봉 15일만인 22일부터는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엔탈은 ‘워킹걸’ VOD서비스를 기념해 2월 4일까지 ‘레드카펫’, ‘레쓰링’, ‘위층여자’,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음란서생’ 등의 인기 19금 영화를 최대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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