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시청률, '미녀의 탄생' 첫방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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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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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시청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내 마음 반짝반짝'이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2.9%(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미녀의 탄생' 첫 방송(8.4%)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동네 치킨집을 운영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순정(남보라)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땅콩항공 회항, 백화점 모녀 등 갑을 논란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서민의 대표 음식인 치킨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체와 동네 가게의 갑을 관계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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