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미카, 진주성 중이염으로 안면마비 증상까지 "수술 마치고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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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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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품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대국남아 멤버 미카의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는 16일 "안면마비 증상까지 앓은 대국남아 미카가 지난 8일 진주성 중이염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릴라 고(Rilla Go)'로 인기를 끌었던 대국남아의 미카는 오랜 시간 동안 앓아온 중이염이 활동 당시부터 중이에 공모양의 조직(진주종)이 형성되어 귀의 통증과 출혈, 간헐적인 안면 마비 증상까지 보여왔다.

관계자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현재는 휴식 중"이라며 "회복기를 가진 후 다음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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