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7월에 110명으로 출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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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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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공사,국제교류재단,의료관광재단등 합쳐 1본부5처 1실 18팀으로 운영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7월 새롭게 부활될 ‘인천관광공사(가칭)’의 기본틀이 확인됐다.

3곳으로 분산된 조직을 한데 모아 1본부,5처,1실,18팀 110명으로 구성해 7월 출범시킨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인천시는 14일 시관계자,용역사,인천발전연구원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토론회를 가졌다.

용역은 관광공사의 설립 자본금은 550억원에 매년70억원정도의 보조금이 필요하고,인적구성은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 및 마이스산업처,국제교류재단,의료관광재단을 통합해 110명 규모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조직은 사장아래 기획조정실과 관광본부를 두고 본부아래 관광진흥처,마이스사업처,국제교류처,의료관광처,전략사업처등으로 구성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따라 기존 조직들이 담당하던 호텔,컨벤시아,투모로우시티등 각종관광관련시설 운영과 마케팅,관광인력 육성,국제교류,의료관광,지역이벤트 및 축제개최등의 업무등이 한데로 통합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 관광진흥과,국제협력관실,보건정책과등의 예산이 관광공사로 집중 될 전망이다.

용역의 최종결과는 오는30일 검토를 마치게 되며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 3월부터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설립심의원회를 구성하고 6월중으로 조례와 정관등 규정을 만든뒤 7월 인천관광공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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