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응원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공전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시는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상상플랫폼 실내 공간을 활용한다.
상플응원단은 그동안 인천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유나이티드는 원정경기 현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팬과 시민들이 상상플랫폼에 모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인천유나이티드 원정경기 응원 프로그램을 월드컵 국가대표팀 응원전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단순 경기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스포츠 문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항 내 오래된 곡물창고를 재생해 조성한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 안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웨이브홀과 야외공간인 1883 개항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교육·공연·관광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상영과 함께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과 하프타임에는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며 당첨자에게는 대한축구협회 관련 상품과 축구 굿즈 등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 참여자에게는 음료와 팝콘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과 세부 안내는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별 모집 방식과 참여 유의사항도 해당 채널에서 안내된다.
인천시는 이번 응원전을 상상플랫폼의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넓히는 계기로 삼고 있다. 월드컵 경기를 함께 보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플랫폼 방문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원도심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6 상플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전북현대전과 대전하나시티즌전 등 주요 원정경기 일정에 맞춰 생중계와 팬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한편 상플응원단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월드컵 응원전 이후에도 상상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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