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말만 믿고 남북경협에 모든 것을 바친 1000여 기업 가운데 약 80% 이상이 사실상 휴·폐업했다"며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주장했다.
최근 200일간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해온 이들 단체는 다음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경협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정부에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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