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제 3차 건강한 기반시설 만들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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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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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기반시설, 안전을 넘어서 편의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1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건강한 기반시설 만들기 포럼'을 개최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1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제성장기에 집중 건설된 국가기반시설물의 노후화에 대비하고 국민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건강한 기반시설 만들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민과 함께 해온 시설물, 과학적 안전관리가 필요할 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설물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용 성능까지 고려한 유지관리 개념 도입을 통해 시설물의 유지관리체계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열린 포럼은 두 차례에 걸쳐 열린 포럼에서 발제된 논의 사항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공단 임직원과 관·산·학 주요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장인 한국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과 성균관대 대학원 김수삼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3개 분과(정책개발, 미래준비, 행복설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측면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공동의장인 장기창 이사장은 "사회 각 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포럼의 운영 결과를 수렴하여 향후 시설물 노후화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확보의 소중한 지침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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